부산, 인디고 서원 note

 일층과이층이서가로구성 각각 어린이 중고등 이상을 대상 각 층의 서가 편집은 아동담당과 허대표에 의함 그러므로 이층 서가의 카테고리 및 도서 선별 기준은 상당히 개인적인 취향이나 사고의 지평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. 도서 매출보다는 매거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출판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듯 실내 인테리어는 단순한 브릭우드 디자인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인상 서가를 편집한다는 것은 편집자의 한계 혹은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밖에 없다 즉 무엇이 좋은 도서인가 하는 질문에 답할 수 없음과 같다 이곳의 서가는 공감할 수 있는가? 가치가 있는가? 네 개의 통장과 같은 책이 없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. 그러나 제한된 편집자 시스템은 같은 논리에서 지식 지평의 한계를 갖는다. 즉 좋은 도서를 놓칠 수도 있다는 말이다. 평소에 생각해 오던 제한된 전문 서가를 통한 롱테일 이론 및 시장 집중 전략을 통해 서점과 독자의 긍정적인 신뢰 기반 맥락 형성을 꾀했던 모델로 삼기에 이 서점의 경우는 부적절하다.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. 집단 지성에 의존하는 방법이 가능할 것이다. 민음사 전집에도 선별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. 그렇지 않다고 판단했다.